광명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윤)이 한국지체장애인 광명시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철산동소재 야구연습장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랑의 세탁 차량’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차량을 마련해 주어 다가오는 겨울철에 차량으로 빨래를 수거, 세탁을 한 뒤 전달주는 말 그대로 행복 나눔 사랑의 세탁차량이다.
이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지역에서 봉사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광명시와 시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스마일 라이온스클럽, 한국지체장애인 광명지회 등의 도움으로 장애우들과 독거노인들에 전국에서 최초로 행복 나눔 세탁차량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바랐다.
광명 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한국지체장애인광명지회는 바자회 조성 기금 전액을 행복 나눔 사랑의 세탁차량을 구입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