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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목표’ 동계아시안게임 본진 출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무더기 金 기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의 땅인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김종욱 선수단장이 이끄는 본단 69명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팬과 관계자의 격려 속에 결의를 다진 뒤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출국했다.

본단 가운데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키 점프 등 설상 종목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는 알마티에 자리잡는다.

쇼트트랙과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 등 빙상 선수들은 비행기를 갈아타고 아스타나로 이동한다.

30일 아스타나 실내축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는 26개국에서 1천100여명이 참가한다.

6개 종목(11개 세부 종목)에서 6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여드레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밴디를 제외한 5종목에 150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지난 2007년 중국 창춘 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따 종합 3위를 한 한국은 금 11개, 은 18개, 동메달 13개 이상을 획득해 3위를 지키는 게 목표다.

대회를 앞두고 태릉선수촌 등에서 훈련한 한국 선수단은 전통의 ‘메달밭’인 쇼트트랙과 새로운 효자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승훈(23·한국체대)이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에서 최대 4개의 금메달을 노리며 이상화(22), 모태범(22) 이강석(26·이상 한국체대) 등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선수들이 모두 출격한다.

남녀 1천500m에서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은 이호석(25·고양시청), 성시백(24·용인시청) 등 베테랑 선수를 비롯해 신예 엄천호(19·한체대) 등이 기대주다.

스피드스케이팅, 알파인스키 등 미리 현지에 도착한 선수들은 이미 적응 훈련에 돌입했고 공식 개막 전인 28일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과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출국하지 않은 곽민정(17·군포 수리고) 등 피겨 선수단은 31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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