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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혐의 모두 입증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수사 마무리 검찰 송치

 

소말리아 해적의 삼호주얼리호 피랍사건을 수사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해적 5명에 대해 선박강탈, 해상강도 및 인질강도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모두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지난달 30일 마호메드 아라이(23) 등 해적 5명의 구속이후 1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8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

수사본부는 해적들을 상대로 지난해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금미 305호 등 이전 우리 선박 피랍사건들과 이번에 생포한 해적과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수사본부는 또 석해균(58)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중 분실한 1발을 제외한 3발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권총탄이나 MP5 9㎜ 기관단총탄 또는 MP5 소음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은 7일 오후 1시쯤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정밀건강진단과 함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심리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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