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혁신교육도시 성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교육도시 성공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혁신교육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김상곤 도교육감, 김진원 시의회의장, 교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길원 보평초 교장은 ‘오산 혁신교육도시 성공전략’을, 조기봉 오산고 교사는 ‘혁신교육도시 오산 교육의 혁신과 실천 방안’을 안승문 21세기교육연구회 준비위원장은 ‘오산 혁신교육도시 성공을 위한 12가지 제안’의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의 선진 교육 시찰 결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