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대표는 15일 안성을 시작으로 16일 평창, 17일 전주, 18일 여수를 방문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튿날 아침 동네 목욕탕을 찾기로 했다.
등원 파동 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민초와의 ‘알몸 대화’가 갈수록 구체성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이남재 대표 비서실 차장은 “목욕탕에서 나오는 절절한 목소리를 당 정책에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전세대란과 물가 폭등 등과 관련해 민생특위를 구성한 것도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얘기도 있다.
정치인의 목욕탕 스킨십은 물론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선거철만 되면 그 횟수가 잦기 때문에 손 대표가 바닥민심 확보 차원에서 이런 행보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선후보가 목욕탕에서 얻을 수 있든 표가 극히 제한적이란 점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지금 당장은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이런 노력이 계속 쌓이면 ‘민주당이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여론이 생겨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