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정운동에 나선 여야 의원들이 2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첫 모임을 갖는다.
한나라당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소속 의원 22명과 국회 자정 성명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24명은 임시국회 개회일인 18일 오후 본회의 직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국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16일 한나라당 남경필, 민주당 정장선 의원에 따르면 여야 의원들은 이번 모임에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권한 폐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제도 도입, 의안 자동상정제도 도입 등 3개 국회 선진화법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또 2월 임시국회 중 국회 제도개선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합동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거나, 공동으로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의원은 “난장판 국회를 추방해야 한다는 게 국민적 여망”이라며 “여야의 뜻있는 의원 간 소통의 결과로 본격적인 논의가 가능해진 만큼 국회에서 난장판과 폭력을 추방할 수 있는 법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의원은 “지금과 같은 국회의 모습을 19대 국회에 물려주지 않고, 가뜩이나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파행으로 얼룩진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첫 모임을 시작으로 국회 제도개선을 위한 실질적 공동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