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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前 조합원 또 숨진채 발견

아내와 다툰 뒤 가출… 차량 내 착화탄 발견

쌍용차 전 조합원이 지난달 26일에 이어 28일에도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10시쯤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화전산업단지 내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J(36)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 P(3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P씨는 “일주일간 차량이 한자리에 주차돼 있는 것을 수상하게 어겨 살펴보니 남자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J씨는 운전석에 반듯이 누운 채로 숨져있었으며 뒷좌석엔 타고 재만 남은 착화탄이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J씨는 지난달 21일 밤 창원 자신의 집에서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툰 뒤 집을 나가 22일 오후 11시 가출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쌍용차 조합원이었던 J씨는 지난 2009년 5월 희망퇴직을 신청, 회사를 그만둔 뒤 최근엔 모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7시50분에는 평택시 한 주택에서 쌍용차 해고 노조 조합원 L(43)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최근까지 쌍용차 해고 조합원 중 총 1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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