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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 운영…옛 이야기 곁들인 요리만들기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나는야 친환경 요리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상들의 지혜가 빛나는 세시풍속 따라잡기’란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속명절과 절기에 맞는 친환경 요리 만들기와 옛 이야기가 곁들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과와 연계된 24절기를 비롯해 세시풍속과 조상들의 슬기, 도시와 농촌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오감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26일을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 동안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은 1회당 학생과 학부모 각 25명씩 50명이 참여 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오전 9시 박물관 홈페이지(www.sam.go.kr)를 통해 착순으로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인 ‘놀이교육연구소 놀자아’에 소속된 전임강사 2명이 파견돼 어린이들의 요리활동을 지도하며, 3∼5월의 주제는 산나물화전, 6∼8월은 과일화채, 9∼10월은 송편, 11∼12월은 오곡밥과 팥죽(새알) 요리가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로 관련 문의는 친환경농업박물관(☎031-770-24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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