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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이미지&공격적 마케팅

수도권 학교급식 시장 잡아라
양평지방공사, 양평쌀 공급확대 위한 홍보 박차

양평지방공사가 양평의 청정 이미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략으로 서울·경기지역 학교급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29일 양평지방공사와 양평군에 따르면 서울·경기지역 지자체가 주관하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품평회 참가를 비롯한 공급 확대를 위한 납품 제안서 제출에 나서는 등 ‘물 맑은 양평 쌀’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군도 지난달 안양시와 안양시 관내 29개 초등학교에 연간 315t의 무농약 인증쌀 공급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광명, 구리, 남양주, 광주, 하남시 등 도내 32개 초등학교에 연간 35t의 쌀을 공급키로 하는 등 서울시 관내 은평구 등 20개 자치구 74개 초등학교에 연간 81t의 공급계약 체결로 ‘물 맑은 양평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욱 양평지방공사 사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교급식시장의 규모는 거대하지만 계약이 쉽지 않은 만큼 발로 뛰는 홍보와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기반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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