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의 다섯 시즌 연속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30분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5, 신인상, 지도자상, 우수후보선수상 등 비계량부문과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계량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미 수상자가 결정된 계량부문을 보면 평균득점 김정은(신세계)과 총득점 김영옥(국민은행), 어시스트와 가로채기 이미선(삼성생명), 리바운드 신정자(KDB생명), 블록슛 이종애(삼성생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가로채기 이미선, 리바운드 신정자, 블록슛 이종애는 네 시즌 연속 1위를 지키며 해당 부문 최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박정은(삼성생명)이 최근 세 시즌 연속 1위에 올랐던 3점슛 부문은 김영옥(국민은행)이 타이틀을 가져갔고 전주원(신한은행)이 7시즌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어시스트 부문은 이미선으로 주인공 얼굴이 바뀌었다.
기자단 투표로 뽑는 비계량 부문의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이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정규리그 MVP다.
MVP를 놓고 우승팀 신한은행의 ‘집안 싸움’이 예상된다.
신한은행의 주장 강영숙(30)과 신예 김단비(21)가 경합을 벌이는 모양새다.
강영숙은 정규리그에서 11.3점, 7.2리바운드, 김단비는 13.5점에 5.6리바운드의 성적을 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다만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강영숙 MVP’에 힘을 실어줘 강영숙이 근소하게 앞설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