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남양주시 금곡역에서 열린 테러대비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역사에서 코레일 자위소방대 10명을 비롯해 소방차량 9대와 소방공무원 32명이 동원돼 테러 초기 진화 현장대응 능력향상과 인명대피 및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남양주시민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1호선 역사에서의 훈련으로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