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구청장은 ‘민생투어’ 4일째인 지난 14일에는 오전 10시 민방위복 차림으로 구청을 나서 송현누리아파트→동국제강 인근→만석교가교→화수부두를 돌아보 는 일정으로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동인천역→화도진 공원→화수동→화평동→송현시장을, 민생투어 2일째인 지난 12일에는 금창동→송림3·동→재능대학→경기실업 앞→산업유통센터→구민운동장 부근을 돌아봤으며 ’민생투어 첫날인 지난 11일 조 청장은 현대시장→풍림아이원→송현시장→동인천역 북광장 조성지를 돌아보며,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철저한 비공개로 이어진 4일간 이어진 민생투어에서 조 청장은 ▲즉시처리 1건(게시기간이 만료된 홍보물 철거) ▲주민들의 불편 건의사항 5건(현대시장내 궁전꽃집 앞 배수공 교체, 원예시장 비가림막 설치, 샛골로와 인중로 교차점 보도블럭 철거 후 차도확대, 인중로 4차로중 1개 지점에 주차장 설치, 중앙시장 대성양품 앞 하수구암거 보수)을 처리했다. 또 ▲구청장 지시사항 11건(배다리지하 전통공예상가 홍보, 금곡로 11번길 옆 공터 주차장조성 검토, 송림주공A 노인정 뒤 절개지 보수, 송림5거리 무질서한 광고물 정비, 활성분 생산업체 비산먼지 단속 및 폐기물처리업체 먼지 저감대책 강구 등)도 현장에서 처리했다.
한편 조 구청장의 ‘민생투어’를 수행하고 있는 송세웅 행정자치과장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투어기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행을 반기는 진솔함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는 ‘민생투어’기간 동안 표출된 구민들의 민원을 철저히 파악하여 구정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조택상(동구청장)은 “민생투어기간 중에 만난 노인 분들이 수급자, 의료비지원 등을 호소 할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선거 때면 개발을 약속하고 챙기지 않는 정치인은 ‘사기꾼’이라는 주민의 질책에 책임을 통감하고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