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The Rite)
● 장르 : 미스테리/심리/스릴러
● 감독 : 미카엘 하프스트롬
● 출연 : 안소니 홉킨스/콜린 오도노휴/앨리스 브라가
어렸을 적부터 염(殮)이라면 지긋지긋했던 장의사의 아들 마이클(콜린 오도노휴). 그는 장의사가 되기 싫어 학비 면제인 신학교에 입학한다.
회의론자인 그는 심리학 등 두루 성적이 뛰어나지만, 신학 과목에서만은 유독 낙제를 면치 못한다.
마이클은 종신서원(終身誓願)의 갈림길에서 결국 신부의 길을 포기하려 하지만 장학금이 학자금으로 전환 돼 10만 달러가 넘는 등록금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휩싸인다. 진퇴를 고민하던 그에게 학장은 일단 바티칸으로 가 퇴마사 수업을 두 달만 듣고 오라고 제안한다.
마이클은 바티칸에서 수십 년간 수천 번의 퇴마의식(액소시즘)을 거행한 루카스 신부(앤서니 홉킨스)를 만나 말로만 듣던 퇴마의식을 목도한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Fast&Furious 5)
● 장르 : 액션/블록버스터
● 감독 : 저스틴 린
● 출연 : 빈 디젤/폴 워커/드웨인 존슨/조다나 브류스터
전직 FBI요원이었던 브라이언(폴 워커)은 여동생 미아(조다나 브류스터)와 함께 감옥에 갇힌 도미닉(빈 디젤)을 탈옥시키고, 함께 국경을 넘어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로 도주한다.
빈민가에 숨어든 이들은 옛 동료의 부탁으로 스포츠카를 훔치는 데 가담하지만, 이 과정에서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약왕과 시비가 붙고, 도미닉은 1억 달러에 이르는 마약왕의 금고를 탈취하기로 결심, 옛 동료를 모은다.
한편 절대 타겟을 놓치지 않는 냉철한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을 쫓던 중 이들의 둘러싼 커다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는데…
◇마셰티(Machete)
●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 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에단 마니퀴즈
● 출연 : 대니 트레조/제시카 알바/로버트 드니로/스티븐 시걸
여느 길거리 노동자이자 부패한 정치인 암살범처럼 보이는 마셰티(대니 트레조)는 전직 연방수사관이다.
악명 높은 멕시코 마약 밀매업자 토레스(스티븐 시걸)와 맞붙어 가족의 죽음을 맞게 된 마셰티는 텍사스로 탈출해 끔찍한 과거를 잊고 살고자 했다. 하지만 음모에 휘말린 마셰티는 맥로린 상원의원(로버트 드니로) 암살범으로 몰리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미모의 여수사관 사타나(제시카 알바)이 찾아오면서 멈출 수 없는 복수가 시작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