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강복)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사회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남양주 농업기술센터에서 탈북자 귀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귀농교육은 남양주경찰서의 주선으로 영농자금을 지원받아 약 9천900㎡(약3천평)의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김모씨 부부 등 10여명이 참석해 농업이론 및 유기농 농장체험 등을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구모씨는 “북한에서 농장 생활을 한 경험도 있고 남한의 우수한 농업교육까지 받게돼 귀농을 통한 사회 정착의 자신감을 가졌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남양주경찰서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