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이태희 초대전 ‘연이 있는 풍경’ 전도 함께 개최된단.
이번 전시는 5월 그리운 당신들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복숭아꽃을 그린 그림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복숭화꽃은 조선의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복숭아꽃 3천 송이를 헌화하였던 일화가 전해오듯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는 미국의 풍습이 아닌 효사상과 무병장수의 의미까지 갖춘 수백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효도 사상을 보여준다.
또 거리갤러리에서는 진흙탕 속에서도 더러움에 오염되지 않고 청정한 자태를 유지하며 고고함을 잃지 않고 맑고, 향기로운 기품을 보이는 연꽃을 비롯한 작품 15여 점으로 구성된 이태희 초대전도 볼 수 있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어느덧 한해의 반이 지나 6월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곧 연꽃이 개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연꽃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오염되지 않고 청정한 자태를 유지하며 고고함을 잃지 않는 꽃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꽃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혼탁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빛을 %gj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