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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유족들 보험금 45억여원 받는다"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지난 4월 투신자살한 영화배우 겸 가수 장궈룽(張國榮) 유족들이 3천만홍콩달러(45억4천6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는다.
홍콩 언론들은 3일 보험업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장궈룽이 10여년 전 미국계 보험회사인 AIA에 생명보험을 가입하는 등 모두 4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상태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AIA가 며칠 전 장궈룽 유족들에 대해 3천만홍콩달러의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다른 보험사도 미화 100만달러(11억8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미 지급받기로 결정난 생명보험 보험금만 3천만-4천200만홍콩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는 장궈룽이 다른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아직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보험금을 받게 될 상속인으로는 장궈룽의 남자 애인 탕허더(唐鶴德)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보험사들은 보험금 수령자의 이름을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유족들이 받는 보험금도 상속세 산정에 포함된다"면서 "보험금에 대해 최고 상속세율인 15%를 적용할 경우 450만-630만홍콩달러의 상속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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