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3.8℃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2.9℃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14.4℃
  • 흐림부산 8.6℃
  • 맑음고창 10.0℃
  • 구름많음제주 12.6℃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2.9℃
  • 맑음강진군 10.5℃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9.1℃
기상청 제공

"만경봉호 25일 니가타 입항"

북한과 일본을 오가는 유일한 부정기 화물여객 선인 북한의 만경봉호가 오는 25일과 내달 1일 니가타(新潟)항에 입항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만경봉호의 입항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금년 1월 이후 7개월 만의 일이 된다. 만경봉호는 지난 6월 입항하려다 돌연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북한은 일본이 실시하려는 선박 안전성검사(PSC)의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만경봉호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고속구명정을 탑재하는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일본에서는 북한이 오는 9월 9일 건국기념일을 앞두고, 재일 총련 관계자들의 수송을 위해 만경봉호를 일본으로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일본은 만경봉호가 입항할 경우, 수 천개 항목에 걸쳐 선박 안전성검사 를 실시한다는 방침이어서, 만경봉호가 지난 6월에 이어 재차 입항계획을 취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재일 총련은 9일 도쿄도 본부에서 집회를 갖고 만경봉호의 조기 입항 허용을 일본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만경봉 92'호에 의한 조국방문을 요구하는 간사이(關東) 지방 동포 모임'이 추진하는 것이며, 집회에서는 만경봉호의 니가타 입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요청문이 채택된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