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故 백남준 선생의 6주기 추모식에서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삼성SDI 글로벌마케팅실 박상규 상무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가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을 선사한다.
시는 올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 운영해 그늘진 곳에 불을 환하게 밝히고 청소년들에겐 정서순화에 도움을 준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와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외계층과 초.중.고교를 방문, 공연을 펼친다.
2월부터 실시하는 희망 악기교실은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 부모나 조손 가정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4개 악기를 대여해 주고 또 무료로 가르쳐주기도 한다.
악기별 5명씩 20명을 모집. 11개월간 연습한다..
클래식 멘토 프로그램은 어려운 클래식을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오케스트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6월 매월 1회 넷째주 화요일 무료로 열린다.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오케스트라 입문, 베토벤과 교향곡, 세계의 명지휘자, 차이코프스키와 발레, 모차르트와 오페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다./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