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춘 새누리당 광명갑 후보는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광명을 만들겠다”며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차 후보는 ‘맹모광명지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공교육 수준을 높이고, 교육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학교단위로 자율성을 부여해 ‘단위학교 책임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교육시설에 집중투자해 교육여건이 좋은 서울 수준의 교육환경으로 상향 평준화시켜야 한다”며 “학교마다 특성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학교 선택권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돌려 줘야 한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이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작은마을 도서관 건립, 반값등록금·반값 교재비·등록금 대출이자 무이자 추진 등을 약속하고 “1%, 99% 이분법이 아닌 100% 대한민국, 100%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