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춘 새누리당 광명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백재현 민주통합당 후보의 ‘3無+3不’ 실패사업 제1편으로 ‘뉴타운사업과 관련한 백 후보의 말바꾸기’ 행태를 지적했다.
박필동 대변인은 “백 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본인이 뉴타운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자랑하며 마무리도 본인이 짓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당선 직후부터 말을 바꾸더니 이제는 아예 뉴타운사업 자체를 현 정부의 실패사업으로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백 후보는 본인의 뉴타운 관련 공약과 배치되는 법률안을 공동발의(찬성)하는 등 일관성없고 무책임한 의정활동을 했다”며 “시장 8년을 포함,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까지 무려 20년의 시간을 광명시민의 표로 살아온 전형적인 지역정치인인데, 이렇듯 긴 시간을 버텨 올 수 있었던 힘은 수시로 말을 바꾸는 뛰어난 ‘임기응변(?)’이 아니겠냐”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