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오는 5일 하안동소재 실내체육관 야외행사장에서 소방공무원 15명과 5대의 차량을 동원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4만여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물소화기 체험·소방119캐릭터 작품전시 및 바디페인팅·심폐소생술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소방119캐릭터 전시관에서는 광명소방서와 광명C&C미술학원(원장 김효철)이 합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캐릭터 작품전시와 캐릭터 색칠·바디페인팅을 체험할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체험을 받은 어린이와 학생을 위해 자체제작한 소방안전 수첩, 책갈피용 자 등 홍보물도 배부 한다.
안충진 소방서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해 소방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