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고객 중심으로의 경찰 체질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 및 긍정적인 경찰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16일 ‘광명경찰 일100만(滿)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일100만 운동’은 ‘경찰관 1명이 1일 1명의 고객을 100% 만족시키자’는 광명경찰의 경찰문화 개선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고객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광명서는 부서별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3S 친절캠페인(Standing 일어서서 맞이하기·Smiling 웃으면서 말하기·Seeing off 문앞까지 배웅하기)을 통해 친절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한편, 고객만족 체크리스트 설문제도를 시행해 고객의 불편요인 및 보완사항 파악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절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광명서는 우수직원에 대한 일100만 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 인사고과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훈 서장은 “일100만(滿) 운동을 통해 1년에 약 14만명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운동이 광명경찰의 친절 문화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