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013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보컬)가 4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1천406명 모집에 1만9천28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천72명 모집에 1만4천774명이 지원에 각각 13.72대 1, 13.7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학과가 147.58대 1, 커뮤니케이션학부가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생활음악과(보컬)가 3명 모집에 1천378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컴퓨터과학과 33대 1, 신소재공학과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주대도 2013학년도 수시 일반·특기자·학생부우수자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658명 모집에 1만5천173명이 지원해 평균 2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 의학과가 85.25대 1, 기계공학과가 81.53대 1, 화학공학과가 72.82대 1, 응용화학생명공학과가 65.78대 1 순으로 나타나 자연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계열은 사회과학대학 심리학전공이 14명 모집에 530명이 지원해 37.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8.17대 1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