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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대학농구 2년 연속 우승

챔프 2차전 김민구·두경민 활약 앞세워 중앙대 91-73 눌러

 

경희대가 올시즌 대학농구를 평정하며 대학농구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김민구(26점·12도움)와 김종규(19점·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두경민(29점)의 3점포가 가세하며 장재석(23점·11리바운드)이 버틴 중앙대를 91-73, 18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경희대는 1차전 95-55, 40점 차 대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농구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경희대는 1쿼터부터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12점을 넣은 두경민과 배병준(7점), 김민구 등의 활약을 앞세워 쿼터 종료 3분42초를 남기고는 25-4까지 달아나는 등 초반부터 기선을 잡아 29-15로 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 잦은 실책으로 손쉽게 득점을 허용했던 중앙대는 2쿼터들어 김현수(10점)의 3점슛과 장재석의 골밑슛을 앞세워 반격에 나서 32-43, 11점차까지 추격했다.

3쿼터에는 경희대가 달아나면 중앙대가 쫒아가는 형국으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쿼터 초반 중앙대의 실책으로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61-47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 초반 62-52, 17점 차까지 달아났던 경희대는 장재석의 2점슛과 임동섭, 이호현의 연속 3점슛 등으로 추격에 나선 중앙대에 69-60, 9점차로 쫒겼지만 김종규가 통렬한 덩크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중앙대의 상승세를 꺾었다.

이후 중앙대는 센터 장재석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사실상 추격의 고삐를 놓치고 말았다.

경희대는 경기 종료 직전 김종규의 투핸드 덩크슛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자축했다.

대학농구연맹은 7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등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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