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응급처치의 날 기념 2012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가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한 이날 경연대회는 초·중·고 100여개 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필기시험에 이어 응급상황에 맞춘 붕대감기와 부목 및 삼각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의 정확성을 겨뤘다.
강향모 대한적십자사 안전강사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교육 받고, 위급상황에서 손쉽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배울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