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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원, 징계윤리특위구성 결정

의정부시의회, 내달 2일 본회의 정식안건 상정

의정부시의회가 ‘본회의장 막말발언’ 논란을 불러온 새누리당 김재현 의원에 대해 30일 징계윤리특위구성을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소속 5명의 시의원은 ‘김재현 의원 징계요구관련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 발의의 건’을 투표에 붙여 찬성 4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새누리당 강세창 의원은 김 의원 징계에 대한 윤리특위 구성에 반대표를 던졌다.

김 의원 징계에 대한 윤리특위 구성안은 다음달 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정식안건으로 상정된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은 민주통합당 시의원 6명의 연서를 거쳐 빈미선 의장(무소속)의 결제 뒤 지난 26일 오후 의회사무국으로 제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석을 민주당 4석, 새누리 1석이 된 것은 민주당의 횡포다. 내가 전에 운영위원장으로 열심히 일했는데 이번에 운영위원회에서 배제됐다. 민주당의 횡포를 시민들이 정확히 판단해 이번 대선에 꼭 누굴 찍어야 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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