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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당굿부존회, 28일 경기도박물관서 공연

도당굿의 예술적 멋 선보여

경기도 도당굿보존회(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도당굿의 예술적 멋을 알리는 초청공연을 갖는다.
경기도박물관이 회암사지 특별전의 행사의 일환으로 도당굿보존회를 초청해 여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도당굿 인간문화재인 오수복 선생과 이수자, 전수자들이 부정굿과 제석굿, 대감굿, 군웅굿 등을 선보인다.
부정굿은 굿청에 모인 사람들이나 모든 것의 부정을 풀어내는 굿거리 제차를 말한다.
제석굿은 무당이 굿상 앞에서 장삼 안에 관디라고 하는 소매가 색동으로 된 옷을 입고 춤을 추다가 장삼으로 갈아입고 흰 고깔을 쓰고 부채와 방울을 들고 춤을 춘다. 일반 굿에서는 왼손에 방울을 잡고 오른손에 부채를 드는데 비해 도당굿에서는 오른손에 방울을 들고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춤을 춘다.
대감굿은 인간에게 복을 준다는 욕심이 많은 대감이 질펀하게 한바탕을 놀면서 복을 준다는 굿거리다.
군웅굿은 도당굿에서 가장 중요한 굿거리로 무당이 활옷에 빛갓을 쓰고 손에는 부채와 방울을 들고 도살풀이 장단에 맞추어서 육자배기 소리조로 무가를 부른다. 이때 고인들은 경기 시나위로 반주를 한다.
한편 경기도도당굿은 10월 2일과 3일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공예비엔날레에 초청받아 청주에서 공연을 연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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