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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구성애의 빨간책」

「구성애의 빨간책」은 지난 7월 7-24일 네티즌 8만여 명이 야후 인터넷 사이트(kr.ks.yahoo.com)를 통해 질문하고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이 답변한 성 고민과 그 해결방법을 엮었다.
'자위행위를 하다가 부모님에게 발각됐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구 소장은 "자위행위를 할 마음이 있으면 일단 방문을 잠그고 하세요"라고 조언하면서 "그 당시의 대처법보다는 죄책감을 남기지 말고 당당하게 지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자친구와 같이 있을 때 자주 발기가 됩니다'. "당연하고도 건강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충동이 제일 많이 일어나느냐고 했더니 1위가 그녀와 단둘이 있을 때라고 했어요..너무 힘들 때는 그녀 몰래 화장실에 가서 자위행위를 해도 괜찮겠지요".
'직장내 성추행, 당한 만큼 돌려주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고소하려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 당시 상황을 면밀히 뒤돌아보면서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때 당한 고통을 누구에게 말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떠올려 보세요"
'저를 놔두고 자위하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혼을 했다고 해서, 부인이 있다고 해서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예요. 어떤 조사에서는 결혼한 부부의 반 이상이나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어요..우선은 남편을 새롭게 알고 이해하겠다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책은 이밖에 딸 아이와의 목욕은 언제까지가 좋은지, 관계를 가져도 아무 느낌이 없는 이유, 여자친구의 임신, 유아기 때의 성폭행 등 다양한 고민과 그에 대한 구 소장의 솔직한 충고를 담았다. 올리브 刊. 208쪽. 8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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