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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고폐지.수신료 인상해야"

KBS의 공영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담보하려면 광고를 전면 폐지하고 수신료를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동민 한일장신대 교수는 2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과 PD연합회 주최 토론회에서 발제문을 통해 "수신료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들은 방송비용 증가에 맞춰 수신료를 인상해 왔으나 우리나라는 1981년이후 22년간 2천500원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KBS의 경우 공영적 소유는 확보돼 있으나 재원이 안정적이지 못해 공영방송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2TV가 선정적이고 저질 오락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KBS전체수입의 절반이상을 광고수입으로 채우는 부담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KBS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안정적 재원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고를 전면 폐지하고 수신료를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태섭 동의대 교수도 "KBS 재원구조를 수신료 현실화와 2TV 광고방송의 단계적 축소를 통해 수신료 중심의 공영적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KBS개혁과 수신료 인상의 병행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시청자 대토론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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