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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는 '자연과 종교'

부천 올해의 작가 오순학展

부천문화재단의 정례 기획전시인 ‘2003 부천 올해의 작가 오순학전’이 9일부터 19일까지 복사골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은 '부천 올해의 작가'는 부천시의 지역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해 미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부천시의 미술 장르를 재조명해보고자 시도된 전시기획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오순학은 흙을 소재로 자연과 종교를 주제 삼아 작업을 하고 있는 도예가다. 흙의 생명력을 자연스럽게 살리고, 담담한 형태미와 자유로운 표현을 작품에 잘 드러낸다.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요업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동아공예대전,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등에 입상, 현재 단국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032)326-6923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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