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이종환의 방송복귀가 SBS 노동조합의 반발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SBS 관계자는 3일 "노조 측에서 자질을 문제삼아 이종환씨의 라디오 MC 선정을 재고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며 "최종결정은 안 됐지만 DJ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월말 MBC FM `이종환의 음악살롱'에서 술 취한 목소리로 방송, 청취자의 항의를 받고 중도 하차한 그는 오는 13일 가을개편에 맞춰 SBS 러브FM(103.5㎒) `이종환의 낭만시대'(오후 10-12시)를 진행키로 내정됐었다.
SBS 노조는 앞서 성명을 통해 "왜 다른 방송사에서 음주방송 등의 문제를 야기했던 사람을 SBS가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면서 "노사간 편성위원회 설치를 통해 구태의연한 편성 관행을 없애자"고 주문하고 MC선정의 철회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