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인물현대사'는 오는 10일 시인 김지하를 다룬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편(오후 10시)을 방송한다.
그는 서슬이 퍼런 1970년 `사상계' 5월호에 당시 특권층의 부정과 부패상을 고발한 `오적(五賊)'을 발표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돼 비상보통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투옥된다.
국제적인 구명 운동으로 투옥된 지 10개월 만에 풀려나지만 민청학련 사건의 진상을 알리는 글을 써 재수감돼 유신 시대가 끝날 때까지 6년간을 감옥에서 보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오적'의 시인 김지하를 통해 천재적 재능을 지닌 한 시인이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는 과정, 시인으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죽음을 각오해야 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들여다 본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