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허봉규 부교육감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불우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허 부교육감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이삭의 집’과 ‘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온정의 쌀을 전달했다.
허 부교육감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아동들의 양육을 위한 소명의식으로 정성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청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동 이삭의 집과 녹양동 아동일시보호소는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소외된 아동 수십 여명을 양육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편 이날 북부청사는 북부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 기관을 방문해 쌀 50포(1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