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씨와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3일 "영화 '첫사랑사수 궐기대회' 장면을 동의없이 과자 '와클' 광고에 사용했다"며 영화 제작사 ㈜팝콘필름과 ㈜오리온을 상대로 4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원고측은 소장에서 "영화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제작물 중 특정 배우의 실연장면을 모아 광고를 제작한 것은 영상물을 본래 창작물로서 이용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상저작물을 제작하는 데 이용한 것"이라며 "팝콘필름은 차태현의 초상을 영화와 별개 용도로 사용할 경우 사전협의토록 한 계약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원고측은 "재산상 손해에 대해 3억원, 정신적 손해에 대해 1억원을 청구한다"고 덧붙였다.
차씨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첫사랑사수 궐기대회'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오리온은 팝콘필름 등과 공동광고 프로모션을 체결하고 과자제품인 '와클'의 공중파 광고에 영화장면 일부를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