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박은성)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제132회 정기연주회를 25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연주될 곡은 베토벤의 서곡 레오노레 제3번 다장조 op.72b, 존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 그리고 하이든 교향곡 런던 제104번 라장조이다.
베토벤의 리오노레 3번은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에 속하는 4개의 서곡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김지현씨와 협연하는 존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베토벤의 마지막 협주곡 '황제'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곡으로 그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특징들이 역시 베토벤 시대의 조류와 비슷하다. 그러나 그의 곡에는 민감한 감성이 독특하게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하이든 교향곡 '런던'은 하이든이 말년에 런던에서 지내며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그곳 생활을 기념하고 정리하는 입장에서 작곡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교향곡으로는 최후의 작품이 되는데 마지막 작품답게 음악적으로 뛰어난 내용을 담고 있다.
A석 5천원, B석 3천원. 문의 031)228-2813~5. www.artsuwon.or.kr
이혜진기자 lhj@kgs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