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곳을 포함한 559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85건을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 228건도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되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에는 온비드를 통해 발급되며 캠코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