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식목일을 맞아 ‘녹색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선포한데 이어 그 실천방안으로 ‘100만그루 나무심기 범 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100만그루 나무심기 실천방안으로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 광역행정타운 조성, 쌈지공원 조성, 학교숲 조성, 조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무심기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또한 봉사단체,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의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아가는 범 시민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69만6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목표대비 140%의 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