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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5인치 울트라HD TV ‘대통령상’

화질·음향 우수 인정

 

삼성전자의 85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994년부터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삼성 울트라HD TV ‘85S9’가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Full)HD보다 4배 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다이아몬드 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Micro Dimming Ultimate)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프레임에 내장된 고성능 스피커는 120와트의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차세대 컴퓨터 기억장치인 SSD840 시리즈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85인치형 UHD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차별화된 디자인이 이뤄 낸 쾌거”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은 21일 오전 8시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 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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