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일 2013년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은 이날부터 대회가 폐막하는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사건·사고, 비상상황 등 대회 전반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총괄조정·홍보지원·보건위생·교통대책·문화관광·환경대책반 등 6개 반의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달 23일까지는 1단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 직원들이 각 부서에서 근무를 선다.
24∼27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을 늘려 근무하고,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8일부터 폐막일까지는 24시간 상황실 근무를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