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 CEO, 기관 투자자, 경제인단체 대표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합동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제청, 도시공사,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송영길 인천시장과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송 시장은 이날 6개 경제자유구역과 12개 산업단지, 원도심 거점투자지역 등에 대해 우수한 투자환경 및 기업지원 내용을 설명했으며 영국 경제전문지 EIU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도시 2위로 선정된 것을 비롯, 올 1분기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전국 1위인 점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