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제4차 이사회가 25~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GCF 이사와 대리이사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무총장 선출, 사업모델(BMF) 운영방안, 민간자본 참여방안, GCF 로고 등을 주요의제로 논의하게 된다.
사무총장 선출과 조직운영체계 등 GCF본부의 윤곽이 잡히게 되면 개도국 지원사업과 기금조성 방안 등 향후 일정수립에도 속도를 낼 수 있다.
회의 첫날인 25일 송영길 인천시장은 환영리셉션에 국제기구 관계자와 학계, 정부 고위관료 등을 초청해 GCF 출범 준비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