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윤건용 인천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송영길 시장의 추모사, 추모노래, 분향, 백범 김구선생 추모 독후감 수상자 시상, 추모곡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송 시장은 추모사에서 “백범 선생은 칠십 여 평생을 대한의 독립과 겨레의 통일을 위해 우리 민족에게 참된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 주신 겨레의 등불이었다”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매진하신 고귀한 일생은 우리 민족의 진정한 사표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