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7~27일까지 제9회 상하이 국제청소년 우정캠프에 참가한다.
이 기간 중국 상하이시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캠프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고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청소년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독일, 호주,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모두 80여명이 자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인천청소년 대표단은 국가별 주제 쇼에서 2014인천AG을 소개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참가자들은 중국무예, 서예체험, 동방명주·역사발전관 탐방, 홈스테이 등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과 상호 우의를 다진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국제청소년 캠프에 참가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48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