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17일 이종호 중부청장이 의정부세무서와 파주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업무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중부청장은 일선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들러 신고업무에 바쁜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전자신고창구 환경개선 등 납세자의 신고편의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성실납세자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과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종호 중부청장은 “납세자들이 예년과 달라진 국세청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