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이상엽이 MBC의 새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최병길 연출)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3일 MBC에 따르면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겪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홍수현은 은행 계약직 직원으로 사려깊고 신중한 성격의 ‘송미주’를 연기한다. 동시대 여성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상엽은 다소 철없어 보이지만 속은 깊은 ‘정재민’으로 분한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만 송미주를 위하는 마음은 진심인 인물이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