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19일 남구 주안7동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안전마을 지정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 한상대 소방안전본부장, 박우섭 남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마을 현판식,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전달, 주택 안전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시설 인명피해가 66.7%나 된다”며 “피해예방을 위해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