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열어 우수(예비)사회적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신청업체 24곳을 심사한 결과 우수 사회적기업 4곳과 예비 사회적기업 3곳을 최종선정 발표했다.
이번 우수 사회적기업에는 ㈔한국 근로장애인진흥회, ㈜청소사랑, ㈜아이티그린, 핸인핸이,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선문그린존, 한국공예전승협회, 대성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해당 소재 기초단체와 약정을 맺고, 올해 최대 4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해당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