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창단한 경기챔버오케스트라가 4일 오후 7시30분 도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이들이 모여 결성한 경기챔버는 이번 창단연주회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클래식을 더욱 쉽고 가깝게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또한 쉽고 익숙한 곡들로 선정했다. 현대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인 김창석씨가 지휘를 맡고, 덕원예고 2학년인 정윤희양이 피아노 협연자로 나서는 이날 무대에서는 G선상의 아리아, 브라덴 부르크 협주곡 4번,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을 등을 들려준다. 또 단원 유리씨가 바이올린을, 김은선씨와 장정윤씨가 플루트를 각각 독주로 연주한다. 이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를 정윤희양의 피아노 협연으로 선사한다.
경기챔버는 음악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일반인들과의 오케스트라 협연무대를 자주 열어 클래식 음악의 두꺼운 벽을 허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테마'가 있는 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휘자 김창석씨는 "보다 쉽고 재밌는, 전문가 비전문가들이 함께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전문 연주단체와 아마추어 연주단체 사이에서 중간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석 초대. (031)233-6127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