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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션 재능 많아…개성 계발하라”

아리랑 TV, 골든 윌리엄스 인터뷰

 

아리랑TV의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The Innerview)’는 비욘세, 제이지, 얼리셔 키스 등의 프로듀서 골든 윌리엄스를 만난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윌리엄스가 자신의 인생 여정과 한국 음악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22일 밝혔다.

윌리엄스는 “비욘세와 작업할 당시 난 소니뮤직에서 일했다”며 “어린 나이에도 프로처럼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스타란 걸 분명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할 당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윌리엄스는 “시상식에서 사운드 믹싱을 하다가 내 이름을 듣고 급하게 나갔다. 카메라맨도 놀란지라 내 얼굴이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며 “친구와 가족은 서운해 했지만, 나는 대중이 알아보지 못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로 뻗어가는 K팝에 대해 “한국의 뮤지션들은 참 재능이 많다”며 “제각기 다른 개성을 유지하고 계발할 때 분명 싸이처럼 성공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방송은 2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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