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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호주와 4강 티켓 겨뤄

제17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최근 3승3패로 팽팽한 접전 예상
성균관대 전광인 맹활약 기대

한국 남자배구가 제17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호주와 격돌한다.

K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세계랭킹 23위)은 조 추첨 결과 J조 1위 호주와 4일 오후 4시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란과 함께 세계랭킹 공동 12위로 대회 출전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은 호주는 전형적인 높이의 배구를 구사한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 한국은 호주에 35승 11패로 앞서 있으나 최근 6차례 경기에서는 3승 3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은 “호주와의 일전에서 전광인(성균관대·수원 KEPCO 입단 예정)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부상이 많던 센터진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3일 하루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호주를 꺾으면 중국-인도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한편 한국은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함단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끝난 16강 K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에 1-3(19-25 16-25 25-22 23-25)으로 져 대회 첫 패배를 안았다.

특히 2008년 이래 이란전 6연패를 당해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한국을 꺾은 이란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이란의 강서브와 타점 높은 공격에 맥없이 주저앉았다.

3세트 막판 터진 곽승석(인천 대한항공)의 연속 득점으로 1세트를 만회했으나 4세트 막판 체력이 떨어져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러시앤캐시에 입단하는 송명근(13점·경기대)과 센터 박상하(10점·상무)가 부상 투혼을 펼치며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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